주식을 해야하는가
나는 개인적으로 자산을 늘리는 방법으로 근로소득 하나 만으로는 상위 퍼센트에 있는 소수의 사람들이 아닌이상 살아가기 힘들다고 생각해서 투자로 인한 소득이나 사업으로 살아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국내 주식은 사야 하나 라는 생각에 앞서 우리나라가 앞으로 더욱 성장 할 것인가 라는 생각에 고민이 된다.
전 세계에서 한번도 가본적 없는 3분기 출산율이 0.88을 달리면서 지금 다시올라갈 이유조차 특별하게 있지 않는 이상 보이지 않는다.
인구구조 변화가 개방경제의 성장률에 미치는 영향 조회 : https://www.bok.or.kr/imer/cmmn/file/fileDown.do?menuNo=500783&atchFileId=KO_00000000000112943&fileSn=1
한국은행의 '인구구조 변화가 개방경제의 성장률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기존의 자본이동을 고려하지 않은 모형하에서 분석한 인구고령화 진전 에 따른 경제성장률 하락효과는 다소 과대평가될 소지가 있음을 시사하였다.
실제로 전세계 108개 국가패널 자료를 이용한 보다 엄밀한 실증분석 결과, 자본유입을 대리하는 변수의 경우 피부양인구비율 상승에 따른 경제성장률 하 락효과(100%)중 9.5~21.9% 정도 상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는 말인것 같은데 결국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는 대한민국은 경제성장률이 떨어지는 것을 부정할수 없다 라는 말로 해석을 해도 될지 모르겠다.
또한
"따라서 인구고령화가 성장에 미치는 부정적인 효과를 상쇄하기 위해서는 기 존의 노동투입 측면에서 여성, 청년 및 중고령자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제고하는 제도적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인구고령화에 따른 저축여력 하락과 이에 따른 투 자 하락을 상쇄하기 위해서는 개방경제의 이점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즉, 국내의 실물투자와 긴밀히 연결될 수 있는 외국인직접투자 및 안정적인 투자자 본 유입 등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투자여건 개선 등 경제의 하부구조를 확충해나갈 필요가 있다"
이 말은 결국 여성, 청년, 노인을 일을 시킨다는것과 내수는 답이 없으니 결국 무역의존도를 높인다는 이야기로 들린다. 그러나 내수 경기가 좋지 않은데 외국인 투자를 어떻게 늘린다는 것인지 의문이고, 우리는 늙어서 계속해서 일해야한다는 말로 들린다.
다행히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와 출산율은 U자 형태의 관계가 형성되는데, 이는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의 정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국가에서는 여성의 경제활동참가를 증가시키려는 정책이 출산율 제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
라는 자료가 있음을 확인할수 있었다. 그러나 가시적으로 효과를 보려면 출산율이 증가하고 경제활동 참가 까지의 기간이 있기 때문에 꽤 장기간의 시간이 걸릴것같다.
그렇다면 사업을 하려는 사람은 맞벌이 부부가 퇴근 할때까지 아이를 케어 해주는 사업을 하거나, 주식 투자를 하려면 내수 위주의 장사를 하는 기업을 제외 하는것이 좋겠고, 지수 전체를 사는것도 무역위주의 활동을 하는 회사의 숫자와 규모를 고려해서 투자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만약 국내 주식투자를 해야한다면 해외에 매출량을 늘리는 회사, 사업을한다면 고령화 사회에 맞는 사업,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아이 사업 을 해야하지 않을까?
물론 전제도 정부의 출산율 문제를 해소하는것이 전제로 되어야하고, 해외 입장에서 자국기업보다 해외기업이 경재력있다는 전제 조건이되어야 할것이다.
미국 같이 소비위주의 선진국이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제조업 일자리를 자국으로 흡수 하고 있는데 현지에 공장을 짓지 않는 기업도 영향은 없는지 이 상황도 확인을 해야할것같다.
차라리 베트남 지수나 사는게 낫지 않을까?
어차피 지금 이글은 지극히 편파적이고, 해석을 잘못했을수도 있으며, 근거도 부실하고 나보다 똑똑한 사람들이 넘치고 넘쳤기 때문에 언제 내 생각이 바뀔지 모르기 때문에 오해는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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